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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야기

IRIVER 아이리버 아이링 피규어를 만났다. 너무 귀여움

by mysiya 2023.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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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버 이벤트 당첨으로 아이링 피규어를 받았다.

IRIVER 아이리버 아이링 피규어

어렸을적 이후로 오랜만에 만져보는 레고는 이제는 커져버린 손으로 쪼물딱 거리는 것이 너무 기분이 좋다.

아이리버 굿즈인 아이링 피규어를 준다고 하기에 냅다 이벤트 신청 하였더니

정말정말 운이 좋게 이벤트에 덜컥 당첨이 되고야 말았다. 

기분이 너무너무 좋아진다.

행복의 바람이 훅~ 하고 불어온다.


IRIVER 아이리버 아이링 피규어

 

IRIVER 아이리버 로고들이 담겨진 스티커와 함께 작은 봉투에 담겨져서 아이링 피규어가 도착했다.

부속품은 별거 없지만 짧은 시간내에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강점! 

단발머리의 귀여운 아이링은 금새 완성이 되었고 발판부분에는 자석이 있어서 

철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척척 달라붙었다.

우리집 한켠에서 나와 좋은 세월을 보낼 귀여운 친구가 늘었다.

 


IRIVER 아이리버 아이링 피규어

다른 친구들이 있는 자리로 가서 한자리 차지하여 본다.

귀여운 눈사람친구도 있고

팔짱끼고잇는 산 친구들도 있다.

악마의 모습이지만 귀여운 악마친구도 있고

내가 좋아하는 작가 오도리씨의 작품들도 있다.

아이링의 친구가 되어줄 귀여운 친구들이 많은 곳에 안착! 


IRIVER 아이리버 아이링 피규어

이렇게 철제 책꽂이 한켠에도 찰삭 달라 붙는다. ㅋㅋㅋ

친구들과 같이 놓아주려다가

이벤트의 내용이 3.1절에 태극기 달기 였었어가지고

개식이씨가 디자인한 대한독립엽서곁에 자리잡아주었다.

아래에는 제주도에서 그림을 그리는 할방이네 가족들이 있으니

이곳도 아이링이 지내기에는 좋을 것 같다 ㅋㅋㅋㅋ

집에서 자주 보지만 회사에 앉아서 사진으로 보니 이것 또 한 반갑네

 


IRIVER 아이리버 아이링 피규어

IRIVER 아이리버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이 삼각기둥 모양의 MP3가 아닐 수 없다.

비싸게 주고 샀었는데 누가 자꾸 훔쳐가서 2번까지 사고 더이상 사지 안았던 MP3 ㅠㅠ

사실 그때쯔음에는 폰에서 MP3 기능까지 막 시도되던 터라 더이상 이 기기가 필요치 않았었다.

그 시절즈음 버스안에서 

폰으로 전화도 하고 게임도 되고 노래도 듣고 사진도 찍고

mp3로 노래도 듣고 게임도 하고 녹음도 하고

게임기로 게임도 하고 노래도 듣고 친구랑 같이 게임하기도 되고

이러다가 전부 하나로 통합되고나 뒤쳐지는 것은 없어지겠네 싶었는데

결국은 폰 하나로 모든것이 다 이루어지는 세상이 되어버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mp3와 게임기는 예전같은 빛은 발하지 못하지만 여전히 소수를 위해 존재한다.

그것은 복고풍이 되어 어쩌다 괜히 더 찾게 되는 것도 같다.

요즘에 비하면 화질은 정말 별로이지만 오래된 카메라의 사진 갬성과 같이

아직도 LP나 CD 테이프들을 놓지 못하는 것과 같이

나는 여전히 음원보다 CD가 좋더라 ㅋㅋ

 

 


IRIVER 아이리버 아이링 피규어

아이리버에서는 요즘에는 무엇을 만들까 찾아보았는데

태플릿류도 있는거 같고 오디오와 MP3도 있었다. Mp3너무나 반갑 ㅋㅋㅋ

차를 탈때 무심코 봤던 아이리버 블랙박스도 

사진을 보자마자 '아! 이것도 만들었지' 싶었다.

일상 어딘가에 여전히 함께 하고 있던 아이리버였다.

로봇청소기와 미니언즈 가습기도 있는데

이거 두개는 너무 탐이 났음 ㅋㅋㅋㅋㅋ

 

 

IRIVER 아이리버 아이링 피규어

'아이리버'라는 이름의 브랜드가 사라지지 않고 오래오래 있어주면 좋겠다
그 이름 자체가 추억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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