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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이야기

삼다수 굿즈 삼다수필 (볼펜 노트 아이유 엽서 책갈피 세트)

by mysiya 2023.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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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다수 2월 이벤트로 [삼다수필] 이라는 굿즈를 받았다.

(볼펜, 노트, 아이유엽서, 책각피) 이렇게 4종 세트가 들어있었다.

 

제주 삼다수 삼다수필 굿즈


택배 상자를 열면 삼다수 로그가 새겨져있는 상자가 하나 더 나오고

그 상자를 열면 이렇게 [삼다수필] 굿즈가 들어있다.

푸르른 제주도의 사진이 너무나도 시원한 느낌이다.

아이유 귀엽군.

 

 

제주 삼다수 삼다수필 굿즈

 

아이유 좋아하는 팬분들이 받으면 2배로 좋을 것같았다.

너무나도 청량한 사진인듯. 

볼때마다 시원한 물이 땡긴다.

 

제주 삼다수 삼다수필 굿즈


노트 겉 표지는 제주의 푸르른 풍경을 담고 있다.

저 앞에 의자가 있다면 앉아서 한참을 바라보기만 해도 좋을 것 같다.

마음에 쏘옥 드는 사진의 표지였다.

 

제주 삼다수 삼다수필 굿즈

 

노트의 윗 부분에는 "우리 마음도 제주삼다수처럼 언제나 맑음이길" 이라는 문구가 적혀져 있다.

표어에 쓰여잇는 제주삼다수 처럼 마음이 맑기 위해서는

삼다수가 맑아야 한다는 전제가 있으므로

이 글귀를 읽을 때마다 삼다수가 참으로 맑게 느껴지는 기분이 든다.

그렇게 삼다수도 우리의 마음도 

늘 맑았으면 좋겠다.

 

 

우리 마음도 제주삼다수처럼 언제나 맑음이길

제주 삼다수 삼다수필 굿즈

삼다수처럼 언제나 맑음

시원하면서 따뜻해 보이는 색감의 볼펜은 그냥 기본 볼펜이 맞지만

어쩐일인지 글씨를 쓰임에 있어서 너무 좋다는 느낌이 들었다.

나에게 꼭 맞는 볼펜인 것같다.

볼펜을 사면 제 수명을 다 못하고 몇년이나 방치되어있는 게 적잖이 많은데

이 볼펜은 제 몫을 다 할만큼 소모하고 싶어졌다.

볼펜에도 [삼다수처럼 언제나 맑음]이라는 문구가 쓰여있는데

뭔가를 쓸때마다 어쩐지 읽게되어서 주문을 걸어버리는 것 같은 기분도 든다.

나는 그렇게 삼다수처럼 언제나 맑겠다.

 

 


제주 삼다수 삼다수필 굿즈

앞면에는 아이유의 사진이 들어있는 책갈피.

 

언제나 맑음.

-

제주는 한라산에 내린 빗물을

화산송이 필터로 걸러

맑은 물을 내어준다.

 

우리 마음도

제주삼다수처럼

언제나 맑음이길


제주도의 물들은 시원함과 맑음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어느 물길을 보아도 속이 비추고 '맑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쏟아져 내리는 시원한 폭포수 들은 바라보고 있으면 스트레스를 날려주고

잔잔히 흐르는 물줄기 안에서는 그 속이 다 비춰보이니 나의 마음도 내어주고 싶어진다.

몇일전 몇년만에 다녀왔던 제주도는 나에게 '쉼'이었다.

제주도를 다녀와서 이 글을 쓰고 있으니

더욱이 제주도의 물이 맑음을 강조하고 싶어졌다.

본게있으니까 

 


삼다수 이벤트 당첨 :)

삼다수 이벤트는 총 3번이나 당첨이 되었었다.

고프로 10, 구글 기프티콘 5만원, 그리고 삼다수필

고프로 10을 받았던 삼다수 만보걷기 이벤트에서는 일주일 넘게 만보를 걸으며 살이 10키로나 빠졌었는데

겨울이 오고 집에 틀어박혀있으니 빠졌던 살이 도로 쪄버렸다 ㅠㅠ

하지만 그때 했던 걷기운동 때문인지 배는 다시 부풀러 올랐지만 몸 전체적으로는 가벼운 느낌이어서

다시 걷기를 시작한다면 이번에는 좀 더 제대로 살을 뺄 수 있을 것 같다.

지난 번의 만보걷기로 체력도 엄청 좋아진 편이어서 예전보다는 조금 더 편안하게 운동을 시작할 수 있었다.

무엇이든 '그 때'에는 아무런 표가 나지않아도 이렇게 시간이 지나서는 그 덕을 보는 것이 맞다.

요즘은 점심 산책을 다시 시작하였는데 좋아져버린 체력을 느낄 수 있어서 걷는 재미가 두배로 들었다.

훗날에는 또 이 걷기를 기반으로 등산에도 도전해 볼 계획이다.

 


 

제주 삼다수 삼다수필 굿즈

삼다수필 속지가 궁금하시다면 동영상을 봐주세요 :)

정말 알차게 들어있는 속지는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같다.

특히 저 페이지에서 오목놀이를 하고싶은데 같이 오목둘 사람이 없네 ㅠ.ㅠ

여기에는 어떤것을 기록할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

아무래도 아무거나 쓰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무엇을 정해놓고 쓰기에는 내가 그렇게 규칙적이거나 부지런하지 않지만

손에 잡히는대로 아무거나 써 내려가는 일은 그보다더 쉬우니까

아무튼 이번에는 노트 방치하지말고 잘 써보도록 해야겠다.

 


보너스로 우리집 끌림이

 

제주 삼다수 삼다수필 굿즈

 

 

삼다수필 세트를 열심히 구경하고 있는데 

옆에서 부시럭 거리길래 보니까 

택배상자가 참으로 마음에 들었나보다 ㅋㅋㅋ

낼름 들어가 앉아서 놀고있는 것을 포착하였다.

 

우리 끌림이도 늘 삼다수처럼 맑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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